주앙 고메스는 지금이 그의 커리어 중 최고의 순간이라고 밝히면서도, 울브스는 여전히 발전하기 위해 해야할 일이 남아 있으며 그 시작이 바로 일요일 올드 트래퍼드 원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시즌
“지금 팀이 겪고 있는 이 순간에 대해 매우 기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집중력을 유지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치상으로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최대한 실수를 줄이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어떤 상황도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는 걸 잘 아는 사람입니다. 현재는 승점 상황이 좋지만, 단 일주일 만에도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멀리 내다보기보다는, 경기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최고의 순간
“지금이 가장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또 제 커리어적으로도요.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런 순간을 만들어준 신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정을 갖고 경기에 임하면서 팀에 계속 도움이 되고 팬들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답답함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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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앙 고메스 (@GomesOfficial08) 2025년 4월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대비
“맨유의 리옹전을 봤습니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고, 그에 합당한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선수가 나와도 우리는 그들을 상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안드레와의 호흡
“그가 팀에 합류한 이후, 제 플레이가 확실히 한층 더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으로 더 많은 자유와 공간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결과가 모든 걸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은 경기장 안팎에서 아주 잘 맞습니다. 이런 호흡을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에서 이어가고 싶습니다.”
